‘똥강아지들’ 지해가 홍시의 무관심에 서운해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하승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견 놀이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하승진의 딸 지해의 표정을 좋지 않았다. 반려견 홍시가 노느라 바빠 지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해는 결국 서운함에 하승진의 품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하승진 가족은 애견 놀이터 안에 있는 수영장을 찾았다.
물속에서 홍시와 지해는 함께 튜브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해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지해와 홍시의 사이 좋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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