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콘셉트의 신예 걸그룹이 올가을 정식 데뷔한다.
스타제국 소속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6인조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ARIAZ)를 새롭게 출격시킨다.
아리아즈는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독창적 목소리(아리아)가 모여 하나의 노래와 무대를 꾸민다’는 의미를 지닌 팀명이다. 멤버들은 팀명에 걸맞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콘셉트의 앨범과 함께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가 아리아즈로 모였다. 이 중 윤지와 시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효경은 JTBC ‘믹스나인’에 각각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리아즈의 데뷔 앨범은 엑소 ‘럭키’,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에이핑크 ‘줄다리기’, 워너원 ‘갖고 싶어’, ‘보여’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이에 대해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리아즈는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 성장형 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 아리아즈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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