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에 출연한 박술녀가 원단이 가장 많이 든 셀럽으로 류현진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박술녀는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술녀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저는 여자 현주엽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박술녀를 향해 "가장 원단이 많이 들었던 셀럽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박술녀는 지난해 결혼한 야구선수 류현진을 꼽았다.
이에 MC들은 류현진보다 현주엽의 한복에 원단이 더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술녀는 "현주엽 감독이 얼굴에 살이 있을 뿐이지 체구는 비슷할 것"이라면서 비슷하게 원단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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