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육아에 대한 꿀팁을 얻고자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자매를 돌보는 황치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근 전 황치열은 조언을 구하기 위해 중학교 특수학급 선생님인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아이들 보러 왔는데 누나 집이랑 비슷하다. 딸은 둘이고 어머니는 유치원교사다. 그런데 둘째가 낯을 조금 가린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치열의 누나는 “우리도 그랬다. 둘째는 아빠를 보고도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치열의 걱정과는 다르게 그는 능숙한 육아 솜씨를 보였고 이에 김구라와 서장훈은 감탄했다.
한편,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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