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백지영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서장훈이 맞벌이 가정 등하원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날 서장훈은 백지영 매니저의 집에서 규원, 규빈 형제의 아침 등원을 도왔다. 백지영의 매니저는 “주말에 음악 방송이 있다 보니 쉬는 날이 없다. 앨범을 준비할 때는 한 달에 3~4일 쉴까 말까 한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아이들이 배구 교실과 어린이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유부초밥을 만드는 등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규원 규빈 형제를 위한 서장훈의 노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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