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가창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이하 ‘달리는 노래방’)에는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하윤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에 시민들은 모여들었고 유세윤은 “앉아 달라. 자리가 많지 않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설하윤과 붐, 그리고 유세윤은 딱점을 만들기 위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함께 열창했다. 결과는 93점이었다. 이에 유세윤은 “복병이 있었다. 설하윤 씨가 딱점을 확 높여놨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붐 역시 “우리만 했으면 84점 정도인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달리는 노래방’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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