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127의 멤버 유타가 승부차기 8강에서 활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NCT127과 스트레이 키즈의 승부차기 8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설 위원들은 “SM의 미래와 JYP의 미래의 대결”이라고 말하며 NCT127과 스트레이 키즈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설 위원들은 이어 “유타가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하고 이번에도 출전을 하는데 플레잉 코치다”라며 “본인이 선수로 뛰면서 동료 두 명을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유타의 화려한 이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해설 위원들은 “창빈은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골키퍼 우진은 볼을 무서워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낸다”라며 스트레이 키즈 팀을 칭찬했다.
NCT127 유타는 첫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는 것에 성공했고 해설 위원 김병지는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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