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랜만에 만난 김기범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서는 MC 김희철과 썸남 김기범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김기범에게 “진짜 오랜만이다.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희철과 김기범의 친밀한 모습에 권혁수는 “두 분이 썸 타시면 어떡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범은 자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1년 동안 집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진짜 우리 기범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썸바이벌 1+1’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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