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신곡 'Feel Special' 티저에서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의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서 13일 오전 12시 다섯 번째 주인공 지효의 모습을 오픈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티저 속 지효는 특유의 화려한 이목구비에 블링 블링한 주얼리를 더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 빛나는 수많은 배경 가운데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Feel Special'은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성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데뷔 이래 4년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서있는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트와이스의 매력을 깊게 녹여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을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쓴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박진영 X 이우민' 조합의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트와이스 역시 작사가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멤버 전원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6번 트랙 '21:29'는 팬들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가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미니 8집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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