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다시 만났다.
윤지성은 12일 자신의 SNS에 "황르젠 최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으로 같이 활동했던 황민현, 이대휘와 찍은 쓰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지성, 황민현, 이대휘는 카메라를 향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윤지성과 이대휘는 황민현이 페르젠 역할로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군 복무 중인 윤지성, 뉴이스트 황민현, AB6IX 이대휘는 현재 각각 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만큼 여전히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준다. 윤지성, 황민현, 이대휘의 우정과 비주얼이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워너원 멤버들은 데뷔 2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달 7일에도 반가운 회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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