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티저 이미지가 연이어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에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의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A버전에 이어 B버전까지 공개를 완료하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풀어놓은 바 있다. 이번 역시 왕좌를 배경으로 화이트와 블랙의 대비가 돋보이는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현재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은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언한 이후, 티저 이미지 공개까지 마친 상황. 이제 트레일러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본격적인 앨범에 대한 힌트가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미니앨범 'Raid of Dream'은 K-POP과 게임의 색다른 컬레버래이션이라는 점은 물론, '악몽' 시리즈를 끝낸 드림캐쳐가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바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이번 앨범을 위해 드림캐쳐 멤버들과 회사 가족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스페셜 미니앨범 발매와 드림캐쳐의 활동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Deja Vu'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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