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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강원도 명인들, 최현석 셰프와 뒤바뀐 위치…심사위원으로 맛보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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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강원도 명인들, 최현석 셰프와 뒤바뀐 위치…심사위원으로 맛보며 한 말이?

입력
2019.09.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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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인들은 최현석 셰프와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했다. tvN 방송 캡처
강원도 명인들은 최현석 셰프와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했다. tvN 방송 캡처

강원도 자매 명인이 출연해 문어 요리법에 대해 다 같이 배웠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명인에게 김수미와 셰프 군단이 ‘문어간장무침’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강원도 명인들과 타 요리 방송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고 이번 방송에는 뒤바뀐 운명으로 명인들이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평가해야 했다.

이에 명인들은 이번 기회에 최현석 셰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어서 기뻐했다.

먼저 명인들은 최현석 셰프의 ‘문어간장무침’을 맛보았다. 함께 맛보던 장동민은 “문어를 자른 크기가 두껍다”, “간이 좀 덜 뱄나?” 등 지적을 했고 명인도 공감하면서 “싱거워요”라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어 여셰프의 요리는 명인들에게 크기는 합격을 받았지만 “약간 싱겁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명인들은 김수미의 요리를 기대하면서 맛을 봤다.

김수미는 처음으로 배워서 만든 ‘문어간장무침’이었지만 명인들은 맛을 본 후 “역시 선생님이십니다”, ‘엄지척’하면서 진짜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수미도 요리에 대한 칭찬을 듣고 활짝 웃으면서 기뻐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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