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라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일라이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일라이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올해 5월 유키스 소속사 nhem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일라이는 웰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유키스 활동 중이던 2014년 일라이는 11세 연상의 모델 지연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일라이와 지연수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일라이와 지연수 부부는 MBN '동치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일라이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보여줄 더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일라이와 함께 조현재, 임하룡, 서해원, 추상미, 우지원, 양정원, 류필립, 채은정, 임승대, 송욱경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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