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트(MONT)가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몬트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은 소식을 전하며 "너무 좋다"고 밝혔다.
사진 속 몬트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뽐내며 손에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들고 있다. 이들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입도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몬트는 앞서 광복절 기념 자작곡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를 아이돌 사상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한 바 있다.
몬트는 지난달 14일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실력으로 극복하고 이겨내겠다는 뜻을 담은 ‘대한민국만세’를 공개해 응원 받았다.
이어 몬트는 지난달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위바위보' 활동으로 청정돌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