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지원이, ‘골든마이크’ 결선 장식한 레전드급 특별 무대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가 주목받았다. KNN 제공

‘골든마이크’ 심사위원들이 베테랑의 저력을 뽐냈다.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이하 ‘골든마이크’) 측은 지난 9일 오후 7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결선무대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결선 무대에는 본선 1, 2차와 준결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TOP 5가 올랐다.

특히 이번 결선에서는 심사위원 태진아, 김용임, 김혜연, 지원이의 특별 축하 무대도 공개됐다.

태진아, 김용임, 김혜원, 지원이는 ‘트롯계의 레전드’다운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 뿐만 아니라 TOP5 참가자들의 감탄까지 자아냈다.

이들의 레전드급 축하무대와 TOP 5 결선 무대의 결과는 오는 2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7월 첫 방송된 ‘골든마이크’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33%를 돌파하고, 유튜브 클립 총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