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추석당일은 휴관, 투호ㆍ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경북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추석 연휴 많은 관람객을 맞기 위해 무료 개방에 나선다.
10일 상주박물관 등에 따르면 무료 개방은 12~15일 3일 동안 진행된다. 13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기존 입장료는 일반인 1,000원, 학생(초ㆍ중ㆍ고생) 500원이며, 6세 이하만 무료다.
상주박물관은 연휴 기간 전통놀이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장을 진행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시관과 어린이체험관, 자전거대여소, 4D영상관을 정상 운영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상주박물관을 방문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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