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가 옹성우에게 사과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마휘영(신승호)이 최준우(옹성우)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휘영은 최준우에게 자퇴를 할 것임을 알렸다. 이에 최준우는 곧바로 마휘영에게 주먹을 날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준우에게 맞은 마휘영은 “왜 힘 빠져? 네가 용서했는데 내가 도망가서?”라며 물었고 이에 최준우는 “누가 용서해?”라며 분노했다.
마휘영은 “나도 이게 최선인데. 나도 너무 무섭고 두려운데 내가 뭘 어떻게 해”라며 최준우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마휘영은 결국 최준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미안해”라며 진심이 담긴 사과를 했고 최준우는 그런 마휘영를 마주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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