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예문화전시관 옆에 120대규모 증설
안동의 명소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타고 온 차를 대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안동시는 월영교 일대 방문객 주차편의를 위해 인근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옆 5,400㎡에 승용차 101면, 버스 19면 모두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 연말까지 새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월영교에는 승용차 472대를 수용할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이나 큰 행사가 열릴 때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계획대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해 안동 대표 명소인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