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평양에 가서 먹었던 평양냉면의 맛을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는 ‘모르고 먹으면 호구! 반전 칼로리 TOP10’이 주제였다.
이날 차트의 2위에는 평양냉면이 올랐다. 이에 출연진들은 냉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전진은 “나는 직접 평양에 가서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2003년에 공연을 하러 평양에 갔음을 알려 원조 평양냉면의 맛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진은 “맛이 너무 좋았다”라며 당시 먹었던 평양냉면의 맛을 평했고 한혜진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느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의 질문에 전진은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함흥냉면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