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바울, 디모스트 전속계약→결혼 소감 “간미연 마음 따뜻한 사람” [전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바울, 디모스트 전속계약→결혼 소감 “간미연 마음 따뜻한 사람” [전문]

입력
2019.09.09 18:13
0 0
황바울이 간미연과의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황바울 공식 홈페이지 제공
황바울이 간미연과의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황바울 공식 홈페이지 제공

배우 황바울이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황바울은 9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디모스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디모스트 측은 "황바울은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다.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앞서 황바울이 3세 연상의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승교회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황바울은 디모스트를 통해 "간미연과 3년이란 긴 시간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더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바울은 "결혼한 후에도 서로의 곁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용기를 보내줄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바울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net '와이드 연예뉴스', KBS2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공연에서 활약했다.

▼ 다음은 황바울의 결혼 소감 전문.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한 실감이 나지 않아 얼떨떨한 마음이 크다. 3년이란 긴 시간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더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아무래도 결혼을 결정하기에 앞서 나보다는 여자친구인 간미연 씨가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테지만, 의지하고 믿어주어서 든든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혼한 후에도 서로의 곁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용기를 보내줄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다.

또한, 결혼소식과 함께 새 회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기사가 나가게 되었다. 함께할 또다른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축하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