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피트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뭉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담은 내용으로 한물간 액션 스타 ‘릭 달튼’ 역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릭 달튼의 분신 같은 스턴트 대역 ‘클리프 부스’ 역은 브래드 피트가 맡았다. 또한 비운의 배우 ‘샤론 테이트’ 역은 마고 로비가 맡았다.
해당 영화을 연출 한 타란티노 감독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캐스팅으로 캐스팅이 결정된 후 ‘망하면 내 탓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한 섀넌 맥킨토시 프로듀서도 “이 영화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브래드 피트도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대단히 존경한다. (같은)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연기 호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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