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생일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박소담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소담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꼭 리본을 해야 된다는 친구들 덕분에 이런 사진을 올릴 수 있었네요…감사합니다…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저를 기다려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걱정 마세요. 미역국도 두 그릇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아빠 딸로 곁에 와 줘 고맙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그 어느 때보다 푸근했던 날.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부모님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소담은 머리에 큰 리본을 착용한 채로 환하게 웃고 있다. 수줍은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한편, 박소담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