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홍현희가 출연해 개그우먼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다녔다고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쇼로 대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개그우먼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다녔다”고 밝히며, 뜻밖의 브레인 이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신장 투석 분야에서 일했다”고 밝히며 “그 때부터 신장의 중요성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지인들에게 ‘잘 자니’보다는 ‘오줌 잘 누니?’라고 물어본다”며 제약회사 출신의 남다른 인사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 동안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놀랄만한 인테리어 실력으로 화제가 된 자타공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스마트한 매력으로 퀴즈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홍현희와 함께 브레인 부부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반전 브레인 면모는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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