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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이스 시골 마음 삼형제, 인싸 등극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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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이스 시골 마음 삼형제, 인싸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19.09.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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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을 위한 한국식 생일파티가 열렸다. MBC 에브리원 제공
벤을 위한 한국식 생일파티가 열렸다. MBC 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벤이 한국에서 생일을 맞이한다.

12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존&맥 형제가 벤을 위해 준비한 한국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물관 관람을 마친 웨일스 패밀리는 존&맥 형제가 기다리는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특히 벤은 생일에 박물관을 관람한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벤은 이번에는 자신의 생일을 위한 장소일 것이라고 믿으며 엄마에게 “엄마 우리 가는 곳이 그냥 레스토랑이야?”라고 묻는 등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존&맥이 알려준 주소로 도착한 웨일스 형제는 눈이 휘둥그래지고 말았다. 도착한 장소가 바로 트램펄린 파크였기 때문이다. 트램펄린 파크는 최근 어린이들의 생일파티 장소로도 주목 받고 있고 웨일스 삼 형제가 한마음으로 가고 싶어 했던 곳이었다.

트램펄린 파크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두 가족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존&맥 형제는 벤의 이름을 새긴 케이크와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물론 해리와 잭에게도 선물을 나눠주었는데. 과연 존&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투적으로 음식을 흡입한 아이들은 엄마들에게 “이제 우리 놀러 나가도 되냐”라고 허락을 맡고는 트램펄린을 타러 향했다. 그제야 시설을 제대로 둘러본 벤은 “이거 멋지다”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트램펄린 위에 올라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며 점프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트램펄린 파크에서 열린 벤의 생일 파티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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