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하유비, ‘평생 내 편’으로 데뷔 소감 “꿈 이룬 날”

하유비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유비 SNS 캡처

가수 하유비가 ‘평생 내 편’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하유비는 9일 본인의 SNS를 통해 “드디어 오늘 하유비의 신곡 ‘평생 내 편’ 쇼케이스가 있는 날이에요. 제 꿈을 이루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쇼케이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유비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 그리고 소속사 덕분입니다. 오늘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항상 열심히 하는 가수 하유비가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하유비는 뜻깊은 날인만큼 더욱더 환하게 웃거나 귀엽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TOP 12에 들며 사랑 받은 가수다. 프로그램 종영 후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버스킹 등을 통해서 팬들과 만나왔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하유비의 신곡 ‘평생 내편’은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로트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하유비와 연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한편 하유비의 ‘평생 내 편’ 데뷔 쇼케이스는 이날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하유비는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