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9일 펠릭스 부시 전 일본 힐튼 나고야 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신임 부시 총지배인은 힐튼 호텔에서만 16년간 근무한 호텔리어로 독일과 스코틀랜드, 영국, 호주 등 세계 각지의 힐튼 호텔에서 재무, 식음료, 영업 등의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부시 총지배인은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총지배인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힐튼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호텔의 명성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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