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나블리, 대게로 뭉친 남매 케미…대게 안 먹는 동생 위해 누나가 나섰다 ‘훈훈’

건나블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케미를 보였다. 방송 캡처

건나블리가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와 박주호가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후는 식당에서 초고추장을 맛봤다. 건후가 초고추장의 매콤한 맛에 행복한 표정을 짓자 박주호는 “건후는 토종이야. 한국의 맛은 다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건후는 대게를 먹는 것은 거부했다. 이에 나은이 나섰다. 나은은 “누나가 줄게”라며 건후에게 게살 볶음밥을 먹여줬고 건후는 맛있게 받아먹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