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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유희열 미숙한 작업에 “서울대 어떻게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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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유희열 미숙한 작업에 “서울대 어떻게 갔나”

입력
2019.09.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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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로 만난 사이’의 출연진이 왕골 묶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TvN ‘일로 만난 사이’의 출연진이 왕골 묶기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유재석이 유희열을 구박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유희열과 정재형이 출연했다.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은 왕골 묶기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솜씨는 미숙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뭐해? 뭐 하냐고 열이. 이렇게 해가지고 언제 이거를 묶어”라며 잔소리했다.

유재석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정재형은 “재석아 네가 저거 해볼래?”라고 물었고 유희열 역시 “너 이것 좀 배워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건 또 제대로 하겠어? 이 형들 계속 자리만 바꾸고”라며 답답해했다. 유재석은 공부는 잘하지만 왕골 묶기 작업에는 익숙하지 않은 유희열에게 “아니 근데 어떻게 들어간 거야? 서울대를”이라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유희열은 “고무줄 하나 못 묶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이날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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