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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시스터’ 홍자, 母 고백에 깜짝…“나는 미애를 더 좋아해”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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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시스터’ 홍자, 母 고백에 깜짝…“나는 미애를 더 좋아해” 팬심

입력
2019.09.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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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어머니가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홍자 어머니가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홍자의 어머니가 정미애의 팬임이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홍자의 어머니와 정미애가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자는 신인상 수상을 위해 대기실에 있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자는 어머니에게 “미애 언니도 상 받아”라고 말했고 이에 옆에 있던 정미애는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살갑게 인사했다.

정미애의 목소리를 들은 홍자의 어머니는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정미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미애는 통화에서 “저 홍자 엄청 좋아해요”라며 홍자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홍자 어머니는 “나는 (정미애를) 더 좋아해”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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