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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윤주, “조이 흰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 쏘 섹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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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윤주, “조이 흰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 쏘 섹시했다”

입력
2019.09.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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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레드벨벳 조이의 몸매에 감탄했다. JTBC 방송캡쳐
장윤주가 레드벨벳 조이의 몸매에 감탄했다. JTBC 방송캡쳐

모델 장윤주가 레드벨벳 조이 몸매를 극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장윤주, 모델 아이린, 조이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조이 같은 경우에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날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이는 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아이돌 하다 보니 억누르고 표현하는 데 있어 제한 받고 하다 보니 쌓여있었는데 내가 대신 해주니깐 조이가 너무 통쾌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윤주는 “조이가 키도 크고 진짜 글래머러스하다. 흰 티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쏘 섹시했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조이는 "뷰티나 패션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다. 그 이후로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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