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김소연, 김하경이 김해숙의 시한부를 알고 오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선(유선)이 박선자(김해숙)의 시한부를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미선은 박선자가 폐암 말기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알고 일을 하다 말고 급히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박선자가 실신 해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박영달(박근수)와 함께 박선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강미선은 박선자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그동안 자신이 엄마에게 모진 말을 한 것을 생각하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한태주(홍종현)도 전인숙(최명길)로부터 박선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고 강미리(김소연)에게 이를 알렸다.
강미리는 부랴부랴 병원으로 향했고 강미혜(김하경)도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강미선은 두 동생에게 “엄마가 많이 아프시고 길어야 3개월이다”라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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