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과 라라자매가 수원 먹거리를 완전 정복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4회는 ‘실패라 쓰고 경험이라 읽는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홍경민과 라라자매 라원-라임이는 외가댁이 있는 수원을 방문해 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라원이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표정이다. 라원이가 방문한 곳은 바로 전통 시장. 마트에만 가봤던 라원이에게는 이번이 인생 첫 전통 시장 방문이라고. 어디서나 넉살 좋게 잘 어울리는 라원이지만 전통 시장 안 가득한 생소한 음식 비주얼에 낯을 가렸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전통 시장을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선물로 사기 위해서였다. 이에 전통 시장과 낯을 가리던 라원이는 평소의 똑라원으로 돌아와 장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최근 영화의 소재로 쓰여 더욱 유명해진 수원의 명물 수원 왕갈비통닭집도 방문했다고. 갈비인지 통닭인지 모를 새로운 맛에 라원이는 왕갈비통닭을 흡입했다는 전언. 이와 함께 라원이는 아직 어려서 통닭을 먹지 못하는 라임이를 보며 자신의 아기 시절을 떠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과연 라원이가 기억하는 아기 시절 추억은 무엇일지, 라라자매의 전통 시장 나들이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라라자매의 즐거운 수원 먹방 나들이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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