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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 조병규와 함께 계곡 나들이…‘母子케미’예고

입력
2019.09.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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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조병규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MBN 제공
‘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조병규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MBN 제공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가 배우 조병규와 함께 계곡 나들이서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오늘 7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6회에서는 조병규와의 계곡 나들이를 통해 케미를 선보이는 전인화의 모습과 더불어 캠핑으로 핫한 성유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 당시 조병규와 함께 동네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끓여주며 화제를 낳았던 전인화는 이번엔 계곡 나들이를 통해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곡에서 발도 담가보고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전인화, 조병규는 이내 물놀이를 마치고 땀까지 흘려가며 요리를 하는 조병규를 보고 감동한 전인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요리는 일명 '짜파구리' 였고, 한입 먹어본 전인화는 "눈물 나.. 여기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 라고 극찬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또한, 계곡 나들이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전인화는 넌지시 "기왕 행복하게 해준 거.. 한 가지만 더 해주라"라며 조병규에게 부탁을 했고, 뒤이어 화분들과 함께 삽을 들고 흙을 파내는 모습은 母子케미의 절정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늦은 밤, 성유리와 통화를 하던 전인화는 "유리야"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넌 언제 오니?" 라고 능청스럽게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저도 가보고 싶어요"라는 대답엔 "궁금하지? 궁금하면 빨리 와~"라고 센스 있게 답변하며 앞으로의 회 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데뷔 36년 만의 예능에 출연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 6회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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