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수도권으로 북상하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두산전을 비롯해 수원 KT-SK전이 취소됐다. 정규시즌 강풍 취소는 2014년 8월4일 광주 KIA-삼성전 이후 5년 만이다. 시범경기를 포함하면 2018년 3월20일 부산 롯데-KIA전 이후 처음이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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