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업그레이드 된 ‘정글 여전사’로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북마리아나’ 시즌에 출연해 뛰어난 생존력을 보여주며 병만 족장에게 ‘여자 김병만’으로 인정받았던 여전사 한보름이 또 한 번 뛰어난 생존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폭우와 모기떼의 습격으로 생존 내내 고생했던 병만족은 시원한 폭포와 과일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생존지에서 새로운 생존을 시작했다.
이때 한보름은 신입 부족원 안창환, 아스트로 산하와 함께 과일 탐사에 나섰는데, 정글 유경험자답게 생존 시작부터 바나나꽃을 발견하고 각종 지식을 뽐내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또한 탐사 중 커다란 바나나를 발견했는데, 안창환과 산하가 머뭇거리자 한보름은 능숙한 톱질로 단단하고 큰 바나나 나무를 단숨에 쓰러트리며 명불허전 여전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안창환은 “수영, 사냥, 나무타기 등 다재다능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다 잘하는 것 같다. 보름 족장이라고 부르겠다”며 한보름의 리더쉽을 칭찬했다
한편, 정글 교과서다운 면모를 보여준 한보름의 활약은 7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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