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3’ 출연진이 아픈 다리로 고생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비긴어게인3’에서는 출연진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다리가 왜 이렇게 아프냐”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김현우는 태연에게 “늙어서”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내가 더 아파”라며 “다리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김현우의 물음에 폴킴은 “난 무릎에서”라고 답했다. 태연 역시 “나도 무릎 아파”라며 공감을 표했고 폴킴은 태연에게 “춤춰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이에 “안 그랬는데 너무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춰서…”라며 걸그룹의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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