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이 목 뒤 타투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출연진이 함께 차를 타고 가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연의 목 뒤에 있는 타투를 발견한 이적은 “뭐라고 쓰여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태연은 목 뒤에 ‘Purpose(목적)’이라는 단어를 새겼다.
태연은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라며 타투의 의미를 전했다. 태연의 말을 들은 김현우는 썰렁 개그를 시도했다. 그는 “180도 앞에 ‘목젖’ 하면 안되느냐”라고 물었다. 단어 ‘목적’과 ‘목젖’의 미세한 발음 차이를 이용한 김현우의 언어 유희였다.
그의 썰렁개그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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