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6일 오후 7시 진행되는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에는 음식과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외 영화계 인사들과 유명 셰프들이 참석한다. 더불어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개막식은 배우 신소율과 송재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앞서 신소율은 '식신로드' '테이스티로드' '조용한 식사' 등 음식과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출연한 바 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세계 각국 각양각색의 음식 문화와 그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총 29개국 67편의 맛깔나는 영화로 채워진다. 오는 11일까지 6일간 서울남산국악당과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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