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광주ㆍ전남지사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추석 연휴인 13일부터 사흘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19 추석 연휴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오시아노 캠핑장은 전국 캠핑 동호인에게는 캠핑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는 마술쇼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보물찾기 놀이, 천체관측 체험, 가족영화관, 다양한 캠핑용품 100원 경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흘간 펼쳐질 모든 프로그램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캠핑 동호회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태호 광주ㆍ전남지사장은 “추석연휴가 가을 여행주간과 겹치는 만큼 고향을 찾아 성묘도 하고 가족과 함께 캠핑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