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가을 웜톤’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6일 가을을 닮은 보이스 퍼스널 컬러의 뮤지션 임창정·데이브레이크·에피톤 프로젝트·나인의 출연을 알렸다.
먼저 ‘가을의 제왕’ 임창정은 정규 15집 ‘십삼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창정이 형 오디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중 진짜 실력자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유스케X뮤지션’에서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밴드 사운드로 바꾼 윤상의 ‘Waltz’를 선사했다.
이어 가을밤이 생각하는 목소리, 에피톤 프로젝트는 자신이 집돌이가 될 수밖에 없는 상상도 못 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늘한 가을바람을 닮은 깊은 목소리, 모던 락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은 오는 19일 발표를 앞둔 신곡 ‘너의 이름은’의 첫 무대를 펼친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준비한 ‘가을 웜톤’ 특집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