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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합니다” CIX·앤 마리, 쌍방향 소통에 글로벌 컬래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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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합니다” CIX·앤 마리, 쌍방향 소통에 글로벌 컬래버 기대

입력
2019.09.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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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와 앤 마리의 훈훈한 소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캡처
CIX와 앤 마리의 훈훈한 소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캡처

보이그룹 CIX와 영국 가수 앤 마리가 훈훈한 소통을 나눴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앤 마리의 '무비 스타(Movie Star)'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다시 한번 리액션하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앤 마리는 유튜브 채널 '6Cast'에 CIX의 데뷔곡 '무비 스타'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게재하고 “사랑에 빠질 거 같다”, “다음 투어에 영감을 줄 거 같다” 등의 코멘트로 CIX를 극찬했고, 이 영상은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CIX는 앤 마리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앤 마리의 리액션 영상을 다시 한번 리액션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CIX는 앤 마리의 흥분된 제스처를 따라 하는가 하면, 앤 마리의 다음 앨범을 리액션하기로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앤 마리 또한 CIX의 이런 화답 영상을 개인 SNS에 인용하며 애정을 보냈다. 이를 발견한 CIX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앤마리 누나의 리액션 영상부터 트윗까지!! 다음에는 꼭 만나 뵙고 인사 나누고 공연도 보고 싶어요. 감사하고 사랑하고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전 세계 팬들은 CIX와 앤 마리의 훈훈한 소통에 이어 특급 컬래버레이션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CIX는 오는 10월 4일 인도네시아 언론 쇼케이스에 이어 10월 25일 독일 옴니버스 공연과 11월 3일 태국 언론 쇼케이스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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