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조카이자 후배 가수 소야를 지원사격했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소야, 내 조카 9월 28일부터 콘서트 한다네요~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소야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소야를 위해 음악적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던 김종국은 새롭게 시작되는 소야의 콘서트 투어를 진심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삼촌과 조카 사이인 김종국과 소야는 가요계의 다정한 선후배로서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김종국이 소야의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소야가 노래를 너무 잘 하는 가수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힘내라"고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소야는 현재 전국 투어 및 하반기 공개할 신곡 발매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야의 전국투어는 '소야곡 '세레나데(serenade)' vol.2'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에서 10월 한달 간 펼쳐진다. 11월 2일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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