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가 5인 체제로 첫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AOA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걸그룹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 '짧은 치마'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는 지난 5월 민아의 계약 만료로 인한 탈퇴 이후 5인 체제로 처음 선보인 공식적인 무대라는 점에서 더 특별했다.
방송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무대 소감을 전했다. 찬미는 "감사합니다"라고, 지민은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엘비스"라고 인사했다. 유나와 설현은 셀프카메라 사진으로 방송의 추억을 기념했다.
혜정은 "오늘 우리 같은 마음이었지? 무대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워"라며 AOA 다섯 명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한편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한 팀이다. 올해 5월 찬미, 지민, 유나, 설현, 혜정 등 다섯 멤버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AOA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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