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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측 “완성도 위해 10→12월 재데뷔, 날짜 조율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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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측 “완성도 위해 10→12월 재데뷔, 날짜 조율 중” [공식]

입력
2019.09.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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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의 새로운 활동이 오는 12월 펼쳐진다. KBS 제공
아이오아이의 새로운 활동이 오는 12월 펼쳐진다. KBS 제공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새 앨범은 오는 12월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아이오아이가 앨범 완성도를 위해 재데뷔 시점을 12월로 조정했다. 정확한 컴백 날짜에 대해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가 오는 12월 재결합 컴백을 결정짓고, 이에 따라 11인조 완전체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컴백은 10월 9인조 형태로 예정됐다. 스튜디오 블루 측은 7월 1일 이 소식을 공식화했고, 아이오아이는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을 준비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촬영 등 일부 일정이 변경되며 아이오아이는 완성도를 위해 컴백을 연말로 연기하게 됐다. 아이오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올지 기대된다.

한편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첫 시즌을 통해 데뷔해 2017년 1월까지 활동하며 여러 성과를 이뤘다. 이번 재결합 컴백은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9인의 합류가 확정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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