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밴드 YB의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윤도현은 6일 자신의 SNS에 "재작년 겨울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새 앨범 작업. 내가 오죽하면 무서운 산에 혼자 들어가 곡 좀 써보겠다고 ㅎㅎ 오늘! 드디어! 모든 곡의 믹싱이 끝났습니다.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 사진을 찾아보니 컨테이너에 있었을 때 사진이 몇장 있어서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도현은 "올 겨울에는 완성된 새 앨범을 들고 저곳에 가서 혼자 정주행 해보고 싶네요"라고 소망하면서 "시월십일십집"이라는 해시태그로 컴백을 예고했다.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는 6년 만의 새로운 정규앨범인 10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도현이 직접 10집 임박 소식을 전해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윤도현은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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