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채령이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지난 3일 채령은 있지의 공식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채령은 “안녕하세요 믿지~ 채령이에요. ICY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 숙소에서 편지를 읽고 있는데…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소중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편지들…잘 읽고, 소중히 보관할게요.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다 전달되어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데뷔를 준비하면서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다 보상받는 느낌이에요”라며 “저의 어떤 모습이라도 다 응원해주실 거라는 말이 너무 고맙고 또 책임감을 안겨주네요. 감동이에요…저의 진심도 꼭 전해지길!”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 그리고 있지가 내딛는 발걸음이 불안하지 않도록 옆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믿지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게요. 5주간 ICY 활동 너무 수고했고 고마워요.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령이 속한 있지는 곡 ‘IC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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