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청춘포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유맥스(UMAX) 채널의 신개념 감성 토크 버스킹 쇼 ‘청춘포차’ 측은 5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자체 채널을 통해 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박혜경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박혜경은 '청춘포차' MC 지상렬, 나르샤와 술잔을 기울였고, 나르샤와는 대표곡 '고백'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특히 박혜경의 입담이 빛나다는 전언이다. 박혜경은 “비 오는 날에는 술을 마셔줘야 된다”, “첫 잔은 첫 키스 같은 것”이라는 '알콜 러버'의 명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어 박혜경은 “상렬씨 같은 스타일 너무 좋아요”라고 느닷없이 말했고, 이에 나르샤가 놀란 표정으로 “이상형으로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즉석에서 같이 부른 '고백' 무대로 더 잘 나타났다. 무엇보다 후배 나르샤를 바라보는 박혜경의 다정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준다.
박혜경의 매력을 온전히 확인할 수 있는 ‘청춘포차’ 3회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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