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유빈과 김재환이 만났다.
송유빈은 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몇 년 만인가"라는 글과 함께 김재환과의 투샷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포항에서 열린 '더쇼' 녹화 때 만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송유빈과 김재환은 꽃 필터가 잘 어울리는 화사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목소리 만큼이나 매력적인 두 사람의 훈남 비주얼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유빈은 앞서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할 때도 김재환에게 전화 연결을 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동문이자 가요계 선후배인 두 사람이 훈훈한 친분으로 더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송유빈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의외의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며 5일 오전까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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