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40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등교 중이던 25인승 에듀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촌중학교 학생 6명이 타고 있던 에듀버스는 과속 방지턱을 넘어 도랑에 빠졌다. 에듀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4명과 돌봄교사, 운전자 등 6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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