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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혜빈, “대학 가면 못생긴 얼굴도 바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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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혜빈, “대학 가면 못생긴 얼굴도 바뀐다고 했다”

입력
2019.09.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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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이 캠퍼스를 방문했다. KBS2 방송 캡쳐
혜빈이 캠퍼스를 방문했다. KBS2 방송 캡쳐

김성수 딸 혜빈이 대학생이 된 모습을 상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혜빈이가 대학 캠퍼스를 구경 가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서 데리고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혜빈은"대학 가면 예쁜 언니들도 많고 잘생긴 오빠들도 깔렸겠죠? 대학 가면 못생긴 얼굴도 바뀐다고 하지 않냐"며 기대에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혜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대학생 되면 CC(캠퍼스 커플)를 꼭 하고 싶다"고 설레이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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